14:00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영월]

▶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인 한반도 지형이 있어 유명해진 선암마을은 오간재 전망대에서 남산재 쪽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지역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한국지형과 동일하게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이 길게 이어져 있고, 서쪽에는 넓은 모래사장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듯한 작은 바위도 있습니다. 선암마을은 한적하고 아름다운 강변마을로써,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장관을 이루는곳 입니다.

16:30 아라리촌 [정선]
▶ 정선읍 애산리 일원 10,503평 부지에 조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이 있습니다. 전통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의 전통가옥 10동과 주막ㆍ저잣거리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금은 보기 드문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 농기구공방, 방앗간 등의 시설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박지원의 소설로 양반전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설치된 양반전 거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18:30 정선 토종닭 정식(대형 토종닭 2인 1마리) [정선]
▶ 푸짐한 양과 맛으로 정선 지역주민들이 즐겨찾는 검증된 맛집 입니다.

19:00 정선메이힐스 리조트 숙박 및 호텔식 사우나 [정선]

★리조트 인근 즐길거리★

▶ 2일차 일정시작 ◀

07:00 기상 및 호텔조식 [정선]
▶ 맛있는 호텔정식과 더불어 강원도의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세요.

09:00 경포 해수욕장 [강릉]
▶ 강원도 강릉에 있는 송림이 빼어난 해수욕장 입니다.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으로써 백사장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해송림이 4km에 이릅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이 깨끗하며 모래의 질이 곱습니다. 해송이 우거진 모래언덕 곳곳에 해당화가 피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고, 주변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경포대에서 낭만 가득한 동해바다를 만나보세요.

10:00 경포가시연습지 [강릉]
▶ '경포가시연습지'는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670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태 습지공원으로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연꽃'과 신비의 꽃 '가시연'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경포가시연습지’ 옆으로는 경포호수를 낀 한적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 산책로를 걸으며 다양한 야생화와 조각공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경포가시연습지에 방문하는 조류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11:00 오죽헌 [강릉]

▶ 우리나라 어머니의 표상인 신사임당과 그의 아들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으로써, 산수 자연이 그림같이 아름답고 인심이 순후하여 일찍이 조선 후기의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경치가 나라 안에서 실상 제일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율곡 이이의 사당을 모셔둔 문성사, 친필과 벼루가 전시되어 있는 어제각, 율곡이이가 태어난 방이자, 신사임당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몽룡실, 신사임당과 그 자녀들의 유품을 전시해둔 율곡기념관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역사적 유물과 민속품을 전시한 박물관과 선비문화체험관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12:30 평창황태찜+황태구이 정식 [평창]

▶ 황태로 유명한 강원도의 고산지대에서 12월 중순부터 4개월 정도 덕장에 걸어 두고 얼렸다 녹였다 하는 과정 되풀이하여 탄생한게 황태입니다. 강원도처럼 눈이 많이 내리고 공기가 맑은 지역일수록 환경조건이 좋은데, 이렇게 건조시킨 황태는 살이 노랗고 솜방망이처럼 연하게 부풀어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않고 고소한 것이 특징입니다. 황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메티오신, 리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심혈관계의 조절과 항산화 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이뇨작용, 통증해소, 노화방지, 미용식, 다이어트 식품으로 우수합니다.

13:20 양떼목장 [평창]

▶ '대관령의 알프스'라는 홍보 문구가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곳만이 간직한 아름다움은 알프스보다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동고서저로 이어지는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듯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옛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휴게소에서 연결되는 산길을 따라 10여 분 정도 원시림을 오르면 숨겨진 비밀 장소처럼 양떼목장이 나옵니다. 탁 트인 초록 잔디 위로 자유롭게 무리지어 다니는 양떼의 모습과 푸른 하늘은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을 진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도시의 공해와 업무의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은 푸른 공간에서 목욕하듯 깨끗하고 상쾌합니다. 순한 눈빛의 양들에게 바구니에 담긴 건초를 직접 먹이는 체험은 어른도 아이들도 신기함으로 웃음 짓게 만드는 이곳만의 프로그램입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제천,영월,태백,정선,강릉,평창 지자체]

15:00 평창 -> 인천 출발 [평창]

18:40 인천 도착예정 [인천]